•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 행정업무 공백 최소화…한시임기제공무원 임용한다

88명 임용 예정 응시원서 접수 이달 10~11일

  • 웹출고시간2017.04.05 11:12:06
  • 최종수정2017.04.05 11:12:06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공무원의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에 따른 행정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일정기간 동안만 근무하는 공무원을 선발, 임용한다.

군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올해 말까지 근무할 한시임기제공무원 8명을 뽑기 위해 임용시험 공고를 냈다고 5일 밝혔다.

선발분야는 일반행정·사무운영 등을 지원하는 공통 업무 분야로 최종 선발된 자는 각 읍면에 배치돼 각종 대민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1주일 기준 35시간이며 보수는 공무원 보수규정에 따른 봉급액을 기준으로 근무시간에 비례해 받는다.

가족수당, 자녀학비보조수당은 전일제 공무원과 동일하며 직급보조비, 시간외 근무수당은 근무시간에 비례해 지급된다.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결격사유 등이 없고 18세 이상(1999.12.31. 이전 출생)이어야 하며 남자의 경우 병역 필 또는 면제자다.

또한 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6개월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실무경력이 있어야 응시가 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이다. 군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 등을 거쳐 이달 안으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처는 옥천군청 자치행정과 행정지원팀(043-730-3164)이며 응시생 본인이 직접 방문해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박범규 자치행정과장은 "응시에 성별이나 거주지 제한은 없다"며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많은 분들이 응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http://www.oc.go.kr) -군정소식-알림마당-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