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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에 집중

문화양산 기반 마련· 문화 융·복합화로 관광 경쟁력 제고

  • 웹출고시간2017.03.07 10:51:51
  • 최종수정2017.03.07 10:51:51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관광산업의 복합화와 지역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둔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시행되는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 추진이 본격화된데 따른 일환이다.

군은 복합테마관광 기반 구축을 테마로 △레인보우힐링센터 건립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과일나라 테마공원 기반구축 사업과 효과적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혁신역량 강화사업을 연차적으로 실시한다. 5년간 253억이 투입되는 지역발전의 핵심 사업이다.

군은 사업비 153억원을 들여 레인보우 힐링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건축연면적 4천500㎡ 규모로 숲 테마 상상놀이터, 테라피관, 이색둘레길 등 육체·감성 치유 특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지방재정투융자심사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건축연면적 4천594㎡에 공연장 441석, 전시실, 다목적실을 구성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장 마련에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복합문화예술회관도 공정대로 진행한다.

현재 기초공사와 지하1층 골조공사가 추진 중이며 올해 말까지 건축공정률 50%까지 끌어올린다.

과일나라 테마공원 기반구축 사업에 12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인다. 전국 제일의 과일 주산지로서의 지역특성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을 선보여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이끈다는 구상이다. 다음달 개장예정으로 현재 체험 프로그램 마련과 세부준비가 한창이다.

혁신역량 강화사업으로 7억5천만원이 투입, 평가·성과관리·홍보 등의 효과적 운영체계를 구축한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단이 운영된다.

성영근 기획감사실장은 "올해부터 시작되는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2단계 사업의 성과와 부족한 점을 더욱 보완해 체계성을 갖추고 내실 있는 3단계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복합문화광관도시로서의 영동의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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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