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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1 16:53:40
  • 최종수정2017.03.01 16:53:40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2일부터 31일까지 친환경농업 직불금 신청을 접수 받는다.

친환경 직불금 제도는 친환경농업을 확산시키고 농업의 환경 보전기능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초기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자는 농업 경영체를 등록하고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이다. 농가당 지급 한도 면적은 0.1 ~ 5ha, 지급기간은 유기농산물은 5년(5회), 무농약농산물은 3년(3회)이다.

지급 단가는 논의 경우 1ha당 유기농은 60만원, 무농약은 40만원이며, 밭의 경우는 유기농은 120만원, 무농약은 100만원이다.

유기농으로 친환경농업 직불금을 5년간 받은 농지에 추가로 3년간 더 지급해주는 유기지속직불은 논의 경우 1ha당 30만원, 밭은 60만원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은 사업기간(1월~12월)중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적격으로 판정을 받은 농업인에 한해 12월말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친환경직불제는 쌀·밭·조건불리 직불금과 중복지급이 가능하니 대상농가는 신청시 해당 3대 직불금도 같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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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