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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가장 비싼 땅은 '청주타워'

표준지 공시지가 ㎡당 1천40만원
시·군·구별 변동률 최고 단양군
전원주택 개발 등 8.95% 증가

  • 웹출고시간2017.02.22 18:34:37
  • 최종수정2017.02.22 20:31:43
[충북일보] 충북지역에서 가장 비싼 땅은 ㎡당 1천40만 원인 청주시 상당구 상당구 북문로1가 175-5 청주타워 부지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곳은 영동군 용화면 안정리 산4번지로 ㎡당 240원이었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올해 1월1일 기준 표준지 공시지가'를 발표했다.

올해 충북의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4.47%로 지난해 4.67%보다 낮았다.

시·군·구별 변동률은 단양군이 8.95%로 전원주택지 수요 증가와 청정계곡 주변의 토지개발, 농어촌 뉴타운 조성사업, 단양∼가곡간 또는 단양IC∼대강 도로개설 사업 등 교통여건 개선 등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어 진천군이 6.50%, 괴산군 6.18%, 영동군 5.36%, 보은군 4.91%, 청주 흥덕구 4.86%, 음성군 4.73%, 옥천군 4.72%, 청주 상당구 4.68%, 제천시 4.48%, 청주 서원구 4.13%, 충주시 3.85%, 청주 청원구 2.87%, 증평군 1.67% 순이었다.

도내 표준지 2만6천178필지의 ㎡당 평균 가격은 3만2천798원이었다.

표준지 공시지가의 활용은 개별공시지가 산정, 토지보상·경매·담보평가, 각종 조세·부담금 부과기준 및 의료보험 등 복지수요자 대상기준 등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의 민원실에서 오는 3월24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내에 해당 시·군·구 민원실 또는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재조사·평가 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14일에 재공시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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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