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골칫거리 '나비목 해충' 친환경 방제 가능

살충효과 최대 79.7%…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도움

  • 웹출고시간2017.01.08 15:44:45
  • 최종수정2017.01.08 15:44:45
[충북일보] 시설재배지의 큰 골칫거리이자 일명 '청벌레'로 불리는 나비목 해충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미생물 약제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대학 및 산업체와 공동으로 '바실러스 트린기엔시스(Bacillus thuringiensis)' 균주를 이용해 나비목 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친환경유기농자재를 개발했다.

나비목 해충은 시설재배지의 오이, 토마토, 파프리카, 배추, 상추, 잎들깨 등 과채류 및 엽채류에 해마다 4~5회 정도 발생해 큰 피해를 준다.

대표적으로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배추좀나방, 배추흰나비, 밤나방 등이 있다.

이번에 개발한 약제는 '바실러스 트린기엔시스' 균주가 생산하는 독소 단백질을 이용해 나비목 해충의 장내에 패혈증(미생물에 감염돼 심각한 염증반응이 나타나는 상태)을 일으켜 소화중독에 의한 섭식장애로 죽게 만든다.

이 약제에 대한 포장실증 실험결과, 처리 7일차에 담배거세미나방 74.9%, 배추흰나비 63.3%, 파밤나방 79.7% 등의 살충 효과를 보였다.

또 사람이나 가축, 야생조수, 물고기 등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작물에 대한 잔류 문제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지희 농업미생물과 농업연구사는 "나비목 해충의 발생이 해마다 늘었지만 특별한 친환경 방제제가 없었다"며 "이번 약제 개발로 나비목 해충의 피해를 줄이면서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③김성원 새누리당 대변인

[충북일보] 김성원 의원은 30대부터 한국자유총연맹 대외협력실장,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거치며 정치수업을 했다. 19대 국회 후반기 정의화 국회의장의 정무비서관(3급)을 역임했다. 김 의원은 선거구 개편 후 처음으로 신설 지역구에 출마했다. 30~40대의 젊은 패기로 뭉친 '김성원 캠프'는 그를 최연소 지역구 당선자로 만들었다. ◇새누리당 최연소 지역구 국회의원 김 의원은 지난해 2월 국회 미래전략 자문위원으로 활약했다. 같은 해 5월 새누리당 청년소통특별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같은 달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와 국회 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했다. 이어 지난해 9월 새누리당 대변인에 전격 발탁됐다. 이제 43살, 4년 임기를 감안하면 앞으로 4선(16년)을 해도 50대 후반이다. 대부분 대통령 후보들이 60대 후반에서 70대 초반까지 나서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김 대변인의 앞날은 매우 밝다고 볼 수 있다. 김 대변인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보수로 분류된다. 그에게 보수하는 합리적이고 건강한 보수다. 극우와 극좌의 중견격인 중도층에서 약간 오른쪽 위치에 있을 뿐이다. 김 대변인은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을 좋아한다. 성격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