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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9.09 18:01: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악성 우륵 선생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탄금대에서 오는 19~23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38회 우륵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전국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충주지부가 주최하고 전국탄금대가야금 경연 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은성)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7~18일 양일간 호암예술회관에서 국악인, 관광객,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로 나누어 기악과 병창 부문으로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전국 탄금대 가야금경연대회는 명실 공히 역사와 전통 그리고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5년부터 대통령상으로 승격되면서 가야금을 전공하는 전국 가야금 애호가들의 전문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상은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나눠지며, 일반부 대상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1천만원, 최우수상은 충청북도지사 상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최은성 위원장은 “가야금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국악기로 소탈한 민족의 혼을 담아내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국악기”라며 “그동안 출전자 들 개개인이 갈고 닦은 숨은 실력을 이번 대회에서 유감 없이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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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