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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죽령옛고개 명품마을 '덩굴터널' 1석 4조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북부사무소, 새로운 관광 인프라로 각광

  • 웹출고시간2016.08.08 13:57:49
  • 최종수정2016.08.08 13:57:49
[충북일보=단양] 국립공원관리공단소백산북부사무소가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죽령옛고개 명품마을의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진입구간에 조성한 대규모 '덩굴터널'이 1석 4조의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북부사무소에 따르면 대규모 덩굴터널로 마을 시인성이 개선되어 인지도가 향상됐으며, 스쳐 지나가던 탐방객을 유도하는 효과가 발생해 새로운 관광인프라가 조성되었다.

또 덩굴에 열린 다래, 여주 등은 주민소득 작물로 활용할 수 있고 덩굴터널 길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까지 운영하게 되었다.

북부사무소는 앞으로도 죽령옛고개명품마을에 많은 탐방객들이 찾아오고,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덩굴터널을 지속적으로 보완·관리할 계획이다.

정길순 자원보전과장은 "죽령옛고개명품 마을이 국립공원에서 가장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은 명품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양/이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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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