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올 상반기 충북 관광객 916만명…전년比 21.2% ↑

단양·청주 '인기'

  • 웹출고시간2016.07.20 14:59:36
  • 최종수정2016.07.20 14:59:35
[충북일보] 올해 충북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2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충북 관광객은 모두 916만명으로 지난해 756만명보다 160만명(21.2%) 늘었다.

5월 249만명, 4월 194만명, 6월 171만명 순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았다.

가장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지역은 단양으로 조사됐다. 도담삼봉, 사인암, 옥순봉, 구인사, 온달관광지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간직한 단양에 418만명이 찾았다. 지난해 280만명보다 무려 138만명(49.3%)나 증가했다.

청남대, 국립청주박물관, 우암어린이회관, 청주동물원, 상수허브랜드 등이 위치한 청주는 15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도는 올해 관광객이 부쩍 는 원인으로 지속적인 관광자원 개발, 다양한 지역 축제 개최 등을 꼽고 있다.

앞서 도는 여름 휴가철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선으로 △제천 송계계곡 △괴산 화양구곡·쌍곡구곡·선유구곡 △보은 만수계곡 △영동 물한계곡 △옥천 금천계곡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제천 청풍랜드 △단양 남한강래프팅 등을 선정했다.

이 밖에도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과 충북의 문화·역사를 즐길 수 있는 청주·제천의 시티투어 등 여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충북을 방문하면 산 좋고 물 맑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통해 신나는 여름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