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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관리공단, "힐링 단양으로 오세요"

휴가철 성수기 고객 맞이 채비 마무리

  • 웹출고시간2016.07.18 13:42:48
  • 최종수정2016.07.18 13:42:48
[충북일보=단양] 단양관광관리공단이 고객 편의를 위한 모든 채비를 맞추고 본격적인 고객 맞이에 돌입했다.

공단은 '여름 성수기 고객 맞이 시설사업장 특별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6월부터 사전준비와 고객서비스 편의를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직원들의 고객안전 최상화 및 서비스 친절교육, 대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PR 마케팅 실시와 노후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점검과 보수정비를 완료했고 오토캠핑장 등 휴양림 등 야간근무자를 배치해 순찰과 불편사항 접수 등 자체 여름 성수기 특별대책반(상황실)을 설치하고 운영에 돌입했다.

특히 고객편의 제공과 이용객 유치를 위해 성수기 기간 중 유연(탄력)근무제(오전 8시 출근 오후 7시 퇴근제)를 실시해 관광철 손님맞이를 위한 현장 시설지 관리 등 불편해소를 위해 각별히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현장의 불편사항과 시설물 점검, 유지보수를 위해 자체 상설 기동 서비스팀을 운영하고 있어 그동안 80여건 3천만원 정도의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뒀다.

단양관광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관광관리공단은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힐빙의 도시 다운 천혜의 관광명소를 잘 보전 관리하며 도담삼봉, 온달관광지, 소선암휴양림 등 천동물놀이장, 다리안관광지 청정계곡 주변의 캠핑장 등 관광객들의 수요 욕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름 방학철 학생, 가족과 함께 아이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온달관광지 내에 장미, 코스모스, 수수, 조, 메 밀, 조롱박, 수세미 등을 다양하게 식재했다.

시원한 계곡수를 유입해 활용하고 있는 천동물놀이장은 지난 16일 개장해 내달 28일까지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어른 6천원, 청소년 5천원, 어린이 4천원으로 가격도 알뜰해 관광객들로부터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방인구 공단이사장은 "여름휴가철 성수기에 단양을 찾는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준비를 마쳤다"며 "올 여름 휴가로 물 맑고 시원한 청정관광도시 단양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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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