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7.07 13:28:26
  • 최종수정2016.07.07 13:28:26

세종시 조치원읍이 9일 오후 4~10시 조천 연꽃공원에서 '1회 조치원 연꽃축제'를 연다. 하지만 7일 오전 현장을 확인한 결과 꽃이 대부분 진 모습이었다. 사진은 지난 6월 19일 당시 활짝 핀 연꽃 모습.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조치원읍이 9일(토) 오후 4~10시 조천 연꽃공원(조치원읍 번암리 홈플러스 조치원점 뒤)에서 '1회 조치원 연꽃축제'를 연다.

세종시 조치원읍이 9일 오후 4~10시 조천 연꽃공원에서 '1회 조치원 연꽃축제'를 연다. 하지만 7일 오전 현장을 확인한 결과 꽃이 대부분 진 모습이었다.

ⓒ 최준호기자

세종시 조치원읍이 9일 오후 4~10시 조천 연꽃공원에서 '1회 조치원 연꽃축제'를 연다. 하지만 7일 오전 현장을 확인한 결과 꽃이 대부분 진 모습이었다.

ⓒ 최준호기자

1회 조치원 연꽃축제 포스터.

축제장에서는 인기가수 VOS(최현준, 김경록, 박지헌) 공연을 즐기고,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고 읍사무소측은 밝혔다.

하지만 축제를 이틀 앞둔 7일 오전 기자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연꽃은 대부분 졌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꽃이 일찍 핀 데다,최근 호우가 계속된 탓이다. 지난달 19일 현장 방문 당시 활짝 피었던 연꽃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결국 시민들은 처음 열리는 올해 축제에서는 아름다운 연꽃은 거의 감상할 수 없게 됐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