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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대통령 역사문화관 새단장

기존공간 확장.전시물 추가.관람동선 일원화…내달 개관

  • 웹출고시간2007.08.06 20:20: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남대 대통령 역사문화관이 기존 공간을 확장하고 전시물을 추가하는 등 변신한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지난달부터 청남대 대통령 역사문화관 확장 공사를 실시해 기존 413.7㎡의 규모를 510.5㎡로 늘리고 전시물을 추가하는 한편 관람동선을 일원화하는 공사를 하고 있다.

기존의 대통령 역사문화관은 입구에 들어서면 청남대의 전설과 실화, 건립배경, 연혁, 미래 등을 보여주는 공간을 지나 1-3대 이승만 대통령부터 시작해 16대 노무현 대통령 사진과 이력사항, 재임 중 주요자료 등이 전시돼 있었다. 이를 지나면 출구 쪽에서 다시 좌측으로 돌아 제 2전시실을 구경한 후 다시 출구 쪽으로 나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새롭게 변하는 대통령 역사문화관은 청남대 전설과 실화를 보여주는 공간부터 시작해 16대 노 대통령 전시관 다음에 차기 대통령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백두산 전경 사진 등으로 청남대 본관과 비슷한 공간을 꾸며 사진촬영이 가능하도록 꾸미는 동시에 대통령이 사용한 가구 및 식탁 등으로 꾸며진 기획전시공간도 마련했다.

6공화국 유아침대 1개 등 청남대 소장물품 28개와 대한민국훈장 12개로 이뤄진 훈장전시대, 김영삼ㆍ김대중ㆍ최규하ㆍ전두환ㆍ노태우 대통령의 친필휘호 3개, 전시용 대한민국 옥쇄 1개, 김관중 작가의 포토존 배경용 백두산 전경사진 등 9개가 추가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청남대관리사무소는 대통령 역사문화관 맞은편에 반기문 유엔총장의 사진과 동영상, 유엔관련 자료 등을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한다.

이번 공사는 다음달 15일 마무리 돼 다음달 말쯤에 개관할 예정이다.
/ 박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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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