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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17 14:42:07
  • 최종수정2016.06.18 17:16:05

소리와 나눔 콘서트 단원들이 좌구산휴양림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오는 9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음악회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 대표적인 휴양명소인 좌구산 휴양림에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재능기부단체인 소리와 나눔 콘서트(단장 김현석)는 지역 주민과 좌구산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오는 9월말까지 음악회를 갖는다.

소리와 나눔 콘서트는 가곡, 통기타 라이브 연주, 키보드 연주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부터 휴양림 내 별무리하우스 야외 공연장에서 공연을 가지고 있으며 휴양림 투숙객은 물론, 캠핑장, 천문대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은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감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올 여름 유난히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좌구산휴양림을 방문해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보며 시원한 저녁 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해 달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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