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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지도

7월8~10일 '스마트 세상 가족행복단 캠프' 진행

  • 웹출고시간2016.06.09 13:57:54
  • 최종수정2016.06.09 13:58:0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7월 8~ 1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2016년 스마트 세상 가족행복단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가족 간의 대화 단절, 음란물의 무차별적 노출 등으로 발달기 청소년들에게 심각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에서 가족 간의 소통과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청소년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캠프 세부 프로그램으로 자기조절의 중요성을 알고 대안활동을 경험해 보는 청소년교육,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 동기에 따른 효과적인 지도방법을 배우는 부모교육,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의사소통 기술을 실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가족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4~6학년 가구의 학생 1명과 학부모 1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총25가구가 참여하게 된다.

캠프 신청 기간은 6월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신청서를 팩스(043-854-1388)나 이메일(chungstar1388@hanmail.net)로 제출하거나 홈페이지(www.chungstar.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고미숙 센터장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멀어져가는 가족 간의 정을 되살리는 이번 캠프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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