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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지역자활센터, 3년 연속 전국최우수기관 선정

민관협력과 지역사회의 협조 보건복지부에서 인정

  • 웹출고시간2016.06.07 09:22:30
  • 최종수정2016.06.07 09:22:30

진천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 자활사업성과평가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자활센터 직원들이 화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자활사업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군에 따르면, 진천지역자활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전 분야 우수한 점수를 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기관 현판과 함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진천지역자활센터에서 EM친환경사업단의 지역특화 자활근로사업 개발 및 다문화카페 커피나무의 자활기업 창업 등 사업성과 제고를 위한 부단한 노력을 했다.

군은 독거노인·결식아동 식사배달사업, EM친환경사업단 '교성천 살리기 사업' 위탁 등을 통해 자활사업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활사업을 지원하고 민관협업을 실시했다.

최근에는 로컬푸드찬방 맘찬(반찬가게)의 신규사업 개발을 통해 자활사업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진천지역자활센터는 2000년 8월에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아 저소득 주민들의 일을 통한 자립능력 향상 및 탈 빈곤 지원을 위해 자활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9개의 자활근로사업단(영농, 급식, 외식, 정부양곡, 키즈카페, 복지시설도우미, 인턴형, 자활시범사업, 게이트웨이 등)이 운영 중이며, 100여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제공, 직업교육 및 취업알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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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