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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淸風明月)의 풍경 속으로 풍덩

코레일 충북본부 청풍 모노레일 연계, 에코힐링레포츠 여행상품 출시

  • 웹출고시간2016.05.30 11:05:03
  • 최종수정2016.05.30 11:05:03

코레일 충북본부가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의 아름다운 비경을 체험하며 즐기는 '에코힐링레포츠투어'를 출시해 기차 힐링여행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사진은 이번 상품에 포함된 제천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 한국관광공사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가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의 아름다운 비경을 체험하며 즐기는 힐링여행상품 '에코힐링레포츠투어'를 출시했다.

이번 에코힐링레포츠투어는 제천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서바이벌게임협회의 지원을 받아 특별가로 운영하고 있으며 연일 매진으로 좌석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상품은 무궁화호를 이용해 청량리역에서 오전 7시5분 출발해 모노레일 탑승, 집라인 체험, 제천 산악체험장, 청풍문화재단지, 제천역전시장을 둘러보며 제천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은 아름다운 청풍호의 모습뿐만 아니라 하늘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제천의 대표 인기 관광 명물로서 모노레일을 타고 굴참나무 숲 능선을 따라 올라가며 호수의 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제천 무암사 계곡에 자리한 산악체험장은 5천여㎡의 국내 최대규모 산악레포츠 체험장으로 기본코스 외에도 집라인 또는 스카이점프를 체험할 수 있다.

양대권 충북본부장은 "에코힐링레포츠투어는 제천 청풍의 비경과 다양하고 흥미로운 레포츠를 즐길 수 있어 가족, 친구, 단체관광객이 즐기기에 좋은 상품"이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진정한 힐링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가격은 평일 기준으로 왕복열차비, 모노레일, 짚라인, 입장료, 버스비 포함 4만5천원부터 시작되며 상품 예약과 문의는 제천역 여행센터(641-2709) 또는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가능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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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