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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앙성탄산온천 휴양대축제 개막

6월3~5일까지 인기구수축하공연, 캠핑체험,열기구체험, 맨손 물고기잡기 등 열려

  • 웹출고시간2016.05.29 14:28:36
  • 최종수정2016.05.29 14:28:36

국내 탄산온천 중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온천의 고장 충주시 앙성면 일원에서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제19회 앙성탄산온천 휴양대축제'가 열린다.

[충북일보=충주] 국내 탄산온천 중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온천의 고장 충주시 앙성면 일원에서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제19회 앙성탄산온천 휴양대축제'가 열린다.

'앙성온천'은 지하 700m 깊이의 땅 속에서 용출되는 약알칼리성 탄산수온천수로 요통, 어깨 결림, 냉증에 특효가 있으며,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고 피로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4일 오후 7시 '여는 마당'에서는 중앙경찰학교 캄보밴드 공연과 신세대 트로트 가수 금잔디, 컬쳐하우스, 건아들 등 유명 가수들의 흥겨운 노래와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를 선보인다.

또 캠핑체험과 캠핑요리경연대회,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어린이 물 놀이터 에어바운스를 설치하고, 열기구체험, 어린이 카약대회 등이 열린다.

또한 '나의 어머니 그리고 물과 자연'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사생대회가 어머니 상상나라에서 진행되며, 맨손 물고기잡기와 게릴라이벤트, 야간에는 7080 포크음악 공연과 가족영화도 상영된다.

행사기간 동안 진행하는 캠핑체험은 4만원의 참가비를 받아 참가팀 전원에게 앙성 일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되돌려 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캠핑객들을 위한 간이 식기세척장, 일반 쓰레기봉투와 음식물 쓰레기봉투, 전기 제공과 함께 광장 내 화장실을 개방하며, 광장 옆 주차공간도 손쉽게 이용가능하다.

매일 저녁 캠핑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온천 입욕권 등 다양한 경품을 건 캠핑 요리대회는 참가자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우재규 앙성온천관광협의회장은 "가족단위로 캠핑과 함께 물놀이, 체험행사 등도 해보고, 시원한 탄산온천욕과 앙성 참한우도 즐기며 바쁜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확 푸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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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