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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7 15:13:12
  • 최종수정2016.04.27 20:31:37

오는 5월 3일 개관하는 오창호수도서관 전경.

ⓒ 청주시 제공
[충북일보] 충북 최대 규모인 청주시 오창호수도서관이 오는 5월3일 개관한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청원구 오창읍 각리 636-8번지에 연면적 8천284㎡ 5층 규모이며 아동자료실,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정기간행물실 등 독서공간과 대강당, 미술전시실, 미술품 수장고, 문화교육실, 카페테리아 등을 갖추고 있다.

도서관 기능 이외에도 미술관, 평생학습공간 등 복합문화 기반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오창호수도서관은 통합 청주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문을 여는 도내 최대 규모의 도서관으로, 인근 오창호수공원과 어우러져 오창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오창호수도서관 개관은 오창을 비롯한 북부지역의 문화인프라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계기"라며 "정주여건 개선으로 향후 인구 100만 도시건설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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