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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시설 '충주라바랜드' 29일 개장

45억 들여 충주세계무술공원 내 3천300㎡ 면적
8종의 무동력 놀이시설, 11종의 동력놀이기구, 라바기차 등 설치

  • 웹출고시간2016.04.25 11:02:53
  • 최종수정2016.05.08 13:41:16

충주시는 충주세계무술공원내에 45억원을 들여 3천300㎡ 규모로 어린이놀이시설인 '충주라바랜드'를 조성, 오는29일 개장할 예정이다.

[충북일보=충주]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충주시가 대규모 어린이 놀이시설을 만들어 인기를 끌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는 충주세계무술공원에 45억원들여 3천300㎡의 면적에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애니메이션 '라바' 캐릭터를 활용한 어린이 놀이시설인 '충주라바랜드'를 조성, 오는 29일 29일오후 2시 개장한다.

시는 지난해 6월 라바 캐릭터의 저작권사인 ㈜투바앤과 라바의 테마파크 직접사용권을 가진 ㈜어드벤쳐월드원 간 3자 협약을 맺고 총공사비 45억원을 들여 면적 3천300㎡의 규모로 라바랜드를 조성했다.

애벌레(Larva) '레드'와 '옐로우'의 캐릭터를 활용해서 만든 라바랜드는 실내에는 영유아들을 위한 '키즈카페'로 꾸며졌으며 트램블린, 붕붕카존 등 8종의 무동력 놀이시설과 휴게음식점 등 부대시설이 배치됐다.

건물 옥상과 야외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회전라바, 스윙카 등 11종의 동력놀이기구가 설치돼 운영된다.

특히, 옥상에는 160m 길이의 라바기차를 운행하고 실내에는 볼대포, 샌드모션 등 동작인식 놀이시설을 설치해 아이들의 감성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야외무대와 실내 공연장에서는 마술, 로봇쇼,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도 수시로 선보여, 단순히 놀이시설 기능만이 아닌 감성과 흥미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라바랜드의 기본 이용료는 어린이 1만2천원, 어른 6천원이며, 충주시민에게는 지역할인을 적용해 어린이 8천원, 어른 4천원을 받고, 어린이 10명 이상의 경우에는 단체할인을 적용한다.

충주시는 라바랜드 개장으로 지역 내 아이들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의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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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