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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도 공무원 개방형 감사관 발탁 취소하고 재공모하라"

  • 웹출고시간2016.03.08 20:05:43
  • 최종수정2016.03.08 20:05:51
[충북일보]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참여연대) 반부패특별위원회는 "충북도는 도 공무원 개방형 감사관 발탁을 취소하고 재공모하라"고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8일 성명을 내고 "이시종 도지사 재임 기간 개방형 감사관 4명은 모두 도 공무원"이라며 "이는 도가 전문성과 효율성, 내부혁신을 위한 개방형직위제의 도입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민으로부터 불신을 자초하는 행위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이어 "중원대 비리 관련 행정심판위원 명단이 유출돼 홍역을 치르는가하면 공익신고자의 도움요청 사실이 그대로 해당 조직에 전달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며 "도가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감사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가 신뢰받기 위해서는 도민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인사와 행정이 이루어지고 또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고 보다 도민에게 신뢰받고자 한다면 이번 충북도 공무원의 개방형 감사관 발탁은 취소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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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