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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베이스 나눔봉사단, 충주 저소득층 14가구에 연탄 등 전달

  • 웹출고시간2015.12.27 13:49:34
  • 최종수정2015.12.27 13:49:34
[충북일보=충주] 충주 대소원면에 위치한 ㈜대영베이스의 나눔봉사단은 지난 17일과 26일 대소원면 일대의 저소득층 14가구에 연탄 5천500장과 쌀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26일 ㈜대영베이스의 나눔봉사단 약 30여명의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대소원면의 10가구에 연탄과 쌀, 라면 등 가구당 2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에앞서 지난 17일에는 약 30여명의 직원들이 대소원면 저소득주민 3가구와 교현안림동에 거주하는 1가구에 112만 여원 상당의 연탄을 전달했다.

대영베이스는 매년말에 연탄과 생필품을 인근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임직원 송년행사에서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영베이스 류두열 사장은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회사에서도 나눔의 실천과 대영 나눔 봉사단의 활동에 대해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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