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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34회 괴산노인대학 졸업식 가져

  • 웹출고시간2015.12.16 12:20:12
  • 최종수정2015.12.16 12:20:11
[충북일보=괴산]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부설 제34기 노인대학 졸업식이 16일 노인회관 3층 강당에서 노인대학 졸업생 가족과 친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졸업식은 1년동안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43명의 노인들에게 졸업증서 수여, 기념 촬영 등 축하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지난 3월11일 개강한 34기 노인대학은 월 2회 수요일(첫째, 셋째 주)에 국내외 정세교육, 유명교수 및 전문 강사 주제별 교양교육, 서예 등 기능습득 교육,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강좌, 현장문화 답사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날 최고령 졸업자인 김태석(86·괴산읍)씨와 박갑순(84·괴산읍)씨 이순섭(84·칠성면)에게 모범적으로 노인대학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수면학상을 수상했다.

지난 1981년 6월 처음 문을 연 괴산노인대학은 노인들이 단조로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상호 친교를 통한 생활의 즐거움과 보람을 찾는 평생교육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금까지 1천51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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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