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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활동 돕는 '수능도시락·간식' 준비하세요

  • 웹출고시간2015.11.11 14:25:08
  • 최종수정2015.11.11 14:25:08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의 건강과 두뇌 활동을 돕는 수능도시락과 간식을 소개한다.

소개하는 수능도시락은 밥 중심의 전통 식단에 두뇌 활동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가 포함된 반찬을 담은 수험생 맞춤형 도시락으로 일반식, 보양식, 간편식 중 선택해 만들면 된다.

일반식 도시락은 차수수밥, 콩나물국, 돈육달걀조림, 감자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수험생 권장 영양 섭취량에 맞춰 맛과 영양을 모두 잡았다.

보양식 도시락은 청자콩밥, 조개된장국, 인삼닭가슴살샐러드(참깨드레싱), 계란잔멸치부침 등이다.

허약한 수험생용으로 단백질, 철분, 칼슘 등 영양소를 보강했다.

간편식은 참치, 채소, 김치를 넣은 현미영양주먹밥, 시금치된장국, 땅콩엿조림, 우유로 이뤄져 있다. 바쁜 수험생들이 간편하고 손쉽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간식으로는 쌀엿과 감주(식혜)를 제안했다.

쌀엿 속의 포도당은 뇌 활동의 에너지원이며 엿당은 스트레스로 생기는 배탈을 예방한다.

또 쌀엿에 견과류나 약초가 들어 있으면 비타민E, 불포화지방산 등의 영양소가 보강되고 씹는 횟수가 늘어 두뇌 활동을 돕는다.

쌀과 엿기름으로 만들어 따뜻하게 마시는 감주는 체온 유지와 소화에 도움을 준다.

두뇌활동을 돕는 식사 길잡이도 소개한다.

우선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한다. 쌀의 포도당은 뇌 활동의 에너지원으로 두뇌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집중력을 높인다.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에너지원 '밥', 뇌로 산소를 운반하는 철분이 풍부한 '고기반찬', 두뇌 조직 세포막을 구성하는 지방산이 함유된 '생선', 비타민과 무기질이 다량 들어 있는 '채소와 과일', 두뇌 기능이 향상되는 '견과류' 등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생활화 한다.

제철식품이나 지역농산물 등 평소 친숙하고 부담이 적은 식재료를 이용하여 식단을 준비한다.

/ 김명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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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