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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 2015 하반기 자원봉사 실시

  • 웹출고시간2015.11.08 14:40:41
  • 최종수정2015.11.08 14:40:41

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은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통한 기쁨을 나누기 위해 지난7일 충주시 대소원면 해피하우스 다솜에서 2015년 하반기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후원물품(세탁기)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충주] 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은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통한 기쁨을 나누기 위해 지난7일 충주시 대소원면 해피하우스 다솜에서 2015년 하반기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후원물품(세탁기)을 전달했다.

올 상반기(충주노인요양원)에 이어 진행된 이번 ㈜사람인 충주돌봄 하반기 자원봉사는 백수진 대표를 비롯한 직원 40여 명이 참여, 보살핌의 손길이 필요한 정신장애인사회복귀시설 해피하우스 다솜을 찾아 겨울맞이 대청소와 후원물품으로 세탁기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후원물품은 ㈜사람인 충주돌봄에서 매년 진행하는 '자원순환나눔장터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더욱 뜻깊었다.

후원물품(세탁기 ,청소기)은 이곳 외에도 5가구 및 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다.

백수진 대표는 "우리가 스스로 노력하여 만들어 낸 결과를 우리지역에서 함께 나누는 것은 매우 기쁘고,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해 나갈수 있는 일들을 계속 지켜나갈 것" 이라고 말하며 사회환원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은 토탈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노인장기요양',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 '수자원공사지원 생활도우미', '병원(공동 ·개인)간병', '가사관리' 등의 서비스로 취약계층을 돕는 동시에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업으로 인한 수익금의 일부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일 또한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 친화적인 기업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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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