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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년 유·초등 이어 중·고 교사 취업문도 좁아진다

18개 과목서 83명 선발, 올해 23개 과목 202명보다 119명↓
음악·미술·한문·중국어·사서 등 5개 과목은 1명도 안 뽑아

  • 웹출고시간2015.10.25 17:38:07
  • 최종수정2015.10.25 17:37:45
[충북일보=세종] 내년에 세종시에서는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이어 중·고교 교사 취업문도 올해보다 크게 좁아진다.

전국 시·도교육청이 지난 23일 일제히 발표한 '2016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시험 시행 계획'에 따르면 세종시는 모두 18개 과목에서 83명(일반 77, 장애 6)을 뽑는다.

올해는 모두 23개 과목에서 202명(일반 189,장애 13)을 뽑았다. 올해보다 선발 인원이 일반은 112명(59.3%),장애는 7명(53.8%) 줄어들게 됐다. 특히(괄호안은 올해 선발 인원) △음악(3명) △미술(3명) △한문(2명) △중국어(1명) △사서(1명) 등 5개 과목은 내년에는 각각 1명도 뽑지 않는다.

교사 선발 인원은 신도시(행정중심복합지역) 지역 신설 학교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내년에 신도시에서 새로 문을 열 중·고교는 모두 2개(중·고 각 1)로,올해 9개(중 4,고 5)보다 7개(77.8%)나 적다. 그러나 2017년에는 신설 중·고교가 모두 6개(중 4,고 2)로, 내년의 3배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2017학년도 선발 인원은 내년보다는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세종교육청 2016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시험 원서는 오는 11월 9~13일 중등교원온라인채용시스템(cso.sje.go.kr)을 통해 접수한다. 전국 공통으로 △12월 5일 1차 △내년 1월 19~20일 2차 시험을 거쳐 △2월 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라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거나,교원인사과 임용관리담당(☎044-320-2251)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세종시교육청 2016년 공립 중고교 교사 선발 계획

ⓒ 자료 제공 = 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 공립 중·고교 교사 채용 인원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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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