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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부터 KTX오송역 심야버스 운행

막차 밤 12시30분 막차 운행

  • 웹출고시간2015.06.21 14:30:24
  • 최종수정2015.06.21 14:29:59
ⓒ 충북일보DB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7월1일부터 KTX 오송역에서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심야 급행버스를 운행한다.

현재 KTX 오송역 막차시간은 경부선 상행의 경우 밤 11시58분, 하행선은 밤 12시23분으로 밤 11시 이후 오송역 이용객은 일일 평균 270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오송역에서 시내버스 막차가 밤 11시10분으로 심야시간대 시내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하는 불편이 있었다.

시는 오송역을 경유하는 KTX열차 심야 운행시간과 연계해 오송역 이용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밤 12시30분)까지 연장 운행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급행버스 심야 연장 운행은 지난 3월 KTX 오송역에서 터미널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을 전용구간으로 하는 급행 노선을 도입한 데 이어 심야 KTX 오송역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고려한 KTX오송역 활성화의 후속 조치"라며 "그동안 시내버스 운수업체에서는 운수종사자의 심야근무를 문제 삼아 난색을 보여 왔으나 수차례 협의를 거쳐 KTX오송역의 활성화를 위해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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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