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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28 17:38:21
  • 최종수정2015.01.28 17:38:17
농협 충북지역본부는 구제역 확산방지와 피해 농업인 지원을 위해 피해복구자금 115억원을 지원한다.

충북농협은 29일까지 도내 축협 6곳에 피해복구자금을 지원하고, 해당 축협은 자금을 방역활동과 농업인 피해복구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자금을 지원받는 축협은 구제역 발생 지역인 진천축협, 음성축협, 보은축협,괴산·증평축협과 인접 지역인 제천·단양축협, 충주축협 등이다.

앞서 충북농협은 지난해 12월 진천에서 구제역이 처음으로 발생한 뒤 지역본부와 지역 축협 9곳에 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구제역 발생 지역에 20㎏ 생석회 9천310포(186t)와 소독약품 1.1t, 방역복 480벌 등 총 5천만원 상당의 방역 용품을 지원했다.

임형수 본부장은 "구제역이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역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피해 농업인과 농·축협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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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