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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청주시민 인구 84만명·가구당 2.5명꼴

가구당 자동차 1.06대

  • 웹출고시간2014.07.09 11:22:50
  • 최종수정2014.07.09 11:22:50
통합 청주시 인구는 84만명으로 가구당 가구원 수는 평균 2.5명으로 조사됐다.

청주시가 집계한 청주·청원의 지난 6월 말 기준 외국인 포함 인구 수는 84만649명으로 이 가운데 외국인 1만251명으로 집계됐다.

주민등록상 가구 수는 32만7천341가구로 가구당 가구원 수는 평균 2.57명이었다.

지난해 말 인구는 83만7666명으로 6개월 동안 0.36%인 2천983명 증가했다.

4개 구별 인구는 흥덕구가 25만3천75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원구 22만6천115명, 상당구 18만241명, 청원구 17만283명 순이다.

주민이 가장 많은 곳은 가경동으로 5만5천296명이 살고 있고, 읍·면 중에는 오창읍이 4만8천918명으로 인구가 가장 많았다.

반면, 낭성면은 주민이 2365명에 불과했으며 동 중에는 강서2동이 3천582명으로 가장 적었다.

지난달 말 기준 자동차 등록대수는 모두 34만8천171대, 가구당 자동차 보유 대수는 1.06대로 가구당 1대 이상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27만6천390대, 화물차 5만4천65대, 승합차 1만6천807대, 특수차 909대 등이다.

지난해 말 자동차 등록대수는 34만868대로 6개월 사이 2.1%인 7천303대 늘어 인구 증가율보다 6배 가까이 높았다.

시 관계자는 "통합 청주시 출범으로 인구와 자동차 증가 폭이 더욱 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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