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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홍보영화 '막걸스' 시사회 개최

성서동 메가박스서

  • 웹출고시간2014.07.08 09:20:46
  • 최종수정2014.07.08 16:38:40

충주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지역문화 홍보를 위해 제작한 장편영화 '막걸스'가 촬영을 완료하고 오는 10일 오후3시 충주시 성서동 메가박스 신관에서 시사회를 갖는다.

영화 '막걸스'는 지난 2010년 국립중앙과학관 과학전람회에서 '즉석막걸리' 개발로 특상을 수상한 예성여고의 실화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성공기를 다룬 작품으로 아버지의 유산인 신제품 막거리를 개발하려는 여고생들의 분투와 성공을 그린 유쾌·상쾌한 젊은 영화다.

김기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임원희(장똘 역), 고은미(김하정 역),홍아름(초롱 역), 양택조(막걸리 도사 역),틴탑의 창조,로버트 할리(교감 역), 김영옥(할머니 역)등이 출연했다.

(사)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가 제작하고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이 영화는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택견과 호암생태공원, 비내섬과 지역축제 등 문화자원을 배경으로 한 청소년 코믹영화이다.


충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영화가 개봉되면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택견, 세계조정대회, 무술축제 등 각종 행사와 문화자원이 클로즈업되면서 충주시의 지역문화홍보를 자연스럽게 알리게 된다.

이 영화는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秀 문화관광도시 충주'를 올 세트장으로 한 일반 극장가에서 상영하는 최초의 홍보영화로서 영화관과 케이블방송, 외국방송사를 통한 충주시의 대내외 홍보로 지역이미지 브랜드 강화와 더불어 충주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윤성 문화산업팀장은 "이번 시사회는 우리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알리고 시민이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를 갖고자 마련된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 관심을 가지고 관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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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