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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MBC, 아시아 레인보우 TV어워즈 4관왕

‘코피노 소년, 킹리’최우수 감독상·최우수 작품상
‘투구꽃 그 마을’자연환경 다큐멘터리 부문 우수감독상·우수 작품상

  • 웹출고시간2014.06.30 15:18:39
  • 최종수정2014.06.30 15:36:52

충주 MBC 수상장면

충주MBC의 특집 다큐멘터리 2개작품이 아시아 레인보우 TV어워즈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각각 감독상과 작품상을 수상했다.

30일 충주MBC에 따르면 지난 26일 마카오의 베네치안 마카오 리조트 호텔에서 열린 TV어워즈에서 ‘코피노 소년, 킹리’가 최우수 감독상·최우수 작품상을, ‘투구꽃 그 마을’은 자연환경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우수감독상·우수 작품상을 각각 받았다.

‘코피노 소년, 킹리’는 1년간 필리핀 현지 로케이션을 통해 영화적 시각으로 담아 코피노에 대한 정보와 코피노 아이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해 볼 수 있도록 했다는 평을 받았다.

코피노는 한국 남자와 필리핀 현지 여자 사이에 태어난 아이들을 이르는 말이다.

또 ‘투구꽃 그 마을’은 시멘트 공장이 남긴 폐허로 고통받은 사람들의 삶과 외로운 싸움을 담은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제10회 서울환경영화제 한국환경영화경선 본선에 진출해 상영됐다. 제25회 한국PD대상 TV 지역 특집부문 작품상을 받았다.

오규익 PD는 “아시아 국가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환경·인권 다큐멘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TV어워즈는 홍콩 텔레비전 연합과 중국 라디오&TV 아카데미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상으로 아시아 국가 간 제작 협력, 아시아 TV 제작 산업의 발전 등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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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