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통합 청주시 공인 제작 '순조'

이달 말까지 직인·청인 등 1천187개 배부

  • 웹출고시간2014.06.20 10:25:12
  • 최종수정2014.06.21 13:48:20
오는 7월1일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에서 사용할 공인 제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청주시는 오는 25일까지 통합 청주시 각 부서에 필요한 공인 제작을 완료할 예정이다.

통합 청주시 각 부서에서 필요한 공인은 직인·청인·회계공인·민원용 공인 등 1천187개에 이르며 공문서 날인과 회계 지출 증빙, 각종 민원서류 발급 등에 사용된다.

시는 제작이 완료된 공인을 이달 말까지 개편된 각 부서에 배부해 통합시가 출범하는 7월 1일부터 공문서 작성과 각종 민원서류 발급에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새로 제작되는 공인 중 직인과 민원용 공인은 '훈민정음체'로, 회계 서류 등에 사용되는 공인은 '-2002체'로 제작됐다.

한편, 기존 청주시와 청원군이 6월30일까지 사용하는 공인은 서류 절차가 마무리되는 7월 중 일괄 회수해 폐기 절차를 밟게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