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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10 19:03:49
  • 최종수정2014.06.10 19:03:49
오는 7월1일 통합 청주시 출범을 앞두고 청주시와 청원군의 공무원 인사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10일 청주시와 청원군에 따르면 시·군은 청원·청주 통합공동추진위원회(통추위)와 함께 마련한 통합 시 공무원 배치 기준에 따른 인사안을 11일 통추위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군과 통추위는 앞서 통합 시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 각 부서의 시·군 공무원 비율을 정한 배치기준을 마련했다.

통추위에 제출된 시군의 인사안은 3자 최종 조율과 이승훈 청주시장 당선자와의 협의를 거쳐 오는 17일 내정 발표될 계획이다.

그러나 이번 인사에서는 지난 4월 세월호 참사에 따른 애도 분위기 등을 감안해 6·4지방선거 이후로 미룬 4급(서기관) 승진 인사는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청주시는 안전행정국장, 도시교통국장, 건설사업본부장 등 세 자리가 공석으로 남아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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