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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청주시 본청 6국 37과 체제

오는 7월1일 통합 시의회 심의 후 최종 확정

  • 웹출고시간2014.05.28 17:57:09
  • 최종수정2014.05.28 15:33:19
청주·청원 행정구역 통합으로 오는 7월부터 통합 청주시 본청이 6국 37과 체제로 운영된다.

청주시와 청원군은 조례규칙심의회를 통해 통합 청주시 본청 직제 안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통합 청주시 본청 직제안이 당초 6국 39과에서 6국 37과로 조정됐다.

통합시 본청 도시환경국 아래에 뒀던 환경정책과와 자원정책과를 환경관리본부 산하로 편제되면서 애초 알려진 것과 달리 2개과가 줄었다.

환경정책과 등이 빠지면서 도시환경국을 도시주택국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통합시 본청은 도시주택국, 기획경제실, 안전행정국, 농정국, 건설교통국, 복지문화국 등 6개국 아래 37개과가 배치됐다.

시 본청 국장은 서기관(4급)이며 과장은 사무관(5급)이다.

총무과 소속의 시장 비서실장을 포함하면 시 본청에 근무할 사무관은 38명이다. 정무보좌관(별정 5급) 자리도 신설했다.

사업소는 상수도사업본부, 환경관리본부, 평생교육원, 고인쇄박물관, 문화예술체육회관, 공원관리사업소, 대외협력사무소,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차량등록사업소 등 9개다.

의회에는 청원·청주 상생발전방안에 따라 농업 관련 상임위원회(농업정책위원회)가 설치됐다.

공무원 정원은 본청 658명, 시의회 34명,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 249명, 9개 사업소 463명, 4개 구청 719명, 3개 읍 89명, 10개 면 177명, 30개 동 320명이다

이 같은 내용의 통합 청주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제정안은 오는 7월1일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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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