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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1분기 수출액 '22억8천500만달러'

1분기 청주경제 따라잡기 발간

  • 웹출고시간2014.05.23 09:21:25
  • 최종수정2014.05.23 09:21:19
청주시는 23일 최근 경기 동향과 주요 경제지표를 수록한 '1·4분기 청주경제 따라잡기'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지역 물가동향, 경제 동향, 기업경기 전망, 관광객 변화 추이 등이 실렸다.

주요 경제지표를 보면 지난 4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109.15(2010=100)로 전달에 비해 0.1% 감소했으며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 상승해 안정세를 유지했다.

통합을 앞두고 청주·청원의 수출입 현황도 실렸다. 올 1분기 통합시의 수출액은 22억8천500만달러, 수입액은 8억1천900만달러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는 14억6천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8% 증가했으며 이는 전국 무역수지의 25.1%에 해당한다.

충북 도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4분기 기업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기업경기 실사지수(BSI)가 최근 3년래 최고치인 110으로 나타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청주공항을 이용한 출입국자는 1분기 6만4천33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만5천850명 보다 13% 증가했으며 지난 2012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동향을 보면 청주·청원의 올 2월 총수신 잔액은 19조8천20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9% 증가했으며 여신 잔액은 18조8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늘었다.

이밖에 3월 기준 충북지역 어음부도율은 0.27%로 전달보다 0.04%p 상승했다. 청주시 4월 말 차량등록 현황은 26만956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했다.

청주시가 매 분기 발간하는 '청주경제 따라잡기'는 시민에게 무료로 배부되고 있으며 청주시통계정보 누리집(stat.cjcity.net)에서도 볼 수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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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