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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학회 2014 봄철 정기학술대회 개최

16~17일 건국대글로컬캠퍼스에서 언론학자와 대학원생 450명 참석

  • 웹출고시간2014.05.14 13:57:43
  • 최종수정2014.05.14 13:57:35
한국언론학회(회장 김동규) ‘2014년 봄철 정기학술대회’가 16~17일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부총장 현근)에서 열린다.

2014 봄철 정기학술대회는 언론학회 회원을 비롯, 대학원생과 신진학자, 원로회원까지 모두 500명 이상이 참여하며 ‘ 언론학, 새로운 지평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총 54개 세션에서 150개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김동규 한국언론학회장(건국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사진)는 이번 학술대회 취지를 “제40대 한국언론학회의 기본 모토인 ‘Back to the Basic’의 취지를 반영하여 대학 캠퍼스로 다시 돌아가 융합과 통섭 환경 아래서 언론학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차분하게 또 근본적으로 성찰하고자 한다”며“이는 현 단계 언론학이 직면한 여러 도전들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지평을 모색해 보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언론학, 새로운 지평을 향해’라는 기치 아래 한국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지형을 성찰하고 언론학적 접근과 가치가 기여할 수 있는 바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기획세션Ⅰ : 한국사회 디지털커뮤니케이션의 제 문제’과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을 창의적으로 사유하고자 한 이론적 연구 전통을 여러 ‘은유’를 중심으로 재정리하고 평가해보고자 마련된 ‘기획세션Ⅱ :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은유들’을 비롯, 급변하는 환경아래서 언론학 교육의 발전 모델을 탐구하는 ‘기획세션Ⅲ : 융합미디어시대 언론학교육의 혁신모델연구’ 등 세 개의 기획세션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특별세션은 매년 가장 이슈가 되는 사안들에 대해 10여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는데, 한국방송협회 후원세션 ‘지상파 중간광고와 시청자 복지’,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세션 ‘멀티미디어 뉴스콘텐츠의 진화와 언론의 미래’, NS홈쇼핑 후원세션 ‘위험사회에 대한 언론 보도의 현황과 개선 방안’, 방송통신위원회-한국광고진흥공사 후원세션 ‘통합시청점유율 조사를 둘러싼 주요 쟁점과 해결 방안’, 한국디지털미디어협회 후원세션 ‘스마트플랫폼의 등장과 수용자 조사의 새로운 국면’, KT-Skylife 후원세션 ‘통일 준비 시대 방송미디어의 역할과 과제’, KT 후원세션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규제 정책의 평가 및 개선 방안’, KBS 후원세션 ‘2015년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방송시장 전면개방의 영향과 대응방안’, 연합뉴스 후원세션 ‘국가기간 뉴스통신사로서 연합뉴스의 지역뉴스 활성화 방안’등 학계와 산업계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련 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주제의 현황을 파악하고 학술적 의미를 고민하여 실천적 개선안을 모색하는 산학 연계 활동을 하게 된다.

그 외에도 네이버 후원으로 ‘학문 후속세대’인 대학원생과 신진학자들을 위한 특별 세션, 원로 회원들의 시니어 콜로키움, 그리고 재미 언론학자들의 모임인 KACA 특별 세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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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