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4.22 17:02:38
  • 최종수정2016.05.12 16:28:00

충북교육박물관의 1차중원문화와 함께 우리고장의 역사민속문화 탐방 프로그램 운영이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도내 초등학교 4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북교육박물관이 지난 19일 초등학교 3·4·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차 중원문화와 함께 우리고장의 역사·민속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중원문화탐방은 우리 고장 역사, 민속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 5일제 수업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내 초등학생 480명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별 교차 탐방으로 연 4회 운영(2차 5월19일·3차 9월27일·4차 10월25일)한다.

이번 첫 탐방은 '시와 음악을 찾아 떠나는 문화탐방'이라는 주제로 옥천지역을 탐방했다.

정지용문학관, 옥천향교, 후율당 등의 유적지를 탐방하며, 중원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학생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작한 교재의 문제를 동아리별로 탐구하고 해결하면서 문화재 속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해 토론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교육박물관 관계자는 "탐방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와 민속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계승·발전시키길 바란다"며 "앞으로 추진될 2·3·4차 탐방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청주 / 신창수 시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