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이버농업인연합회, 정보화농업인으로 재탄생

'충북정보화농업인엽합회'로 명칭 변경…각종 소셜네트워크 변화에 대응

지난 27일 충북도농업기술원에서 충북사이버농업인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쇼셜네트워크 서비스의 통합과 활용전략 교육'이 열리고 있다.

충북사이버농업인연합회가 지난 27일 충북도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열린 총회에서 '충북정보화농업인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연합회에 따르면 혁신에 가까울 정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각종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수용,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하기 위한 의지를 담아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이날 총회에 앞서 윤성진 ㈜K파머스 대표는 '실시간 생산정보기반 직거래 플랫폼인 K파머스의 사용법과 소셜미디어 연계'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어 김대영 한국파워블로거협동조합 이사가 '다양한 소셜 미디어 서비스의 통합과 활용 방안'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박계원 경영정보팀장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소셜 미디어 서비스 교육과 함께 충북정보화농업인들의 전자상거래 확산을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