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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다문화포럼 창립 3주년 대회

이와츠끼 사또미 차기 회장 선출

  • 웹출고시간2014.03.18 15:00:30
  • 최종수정2014.03.18 15:00:29

충북다문화포럼 정기총회가 지난 15일 상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총회에 참석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난타공연을 하고 있다.

창립 3주년을 맞은 충북다문화포럼이 지난 15일 상당구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한범덕 청주시장, 김석현 충북교육정책포럼대표, 주재구 충북주민자치협의회장 등 지역단체장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이와츠끼 사또미 대표는 "2년 동안의 체제 정비와 네트워크 형성 작업을 마치고 올해는 명실공히 충북 다문화가정들의 대표단체로서 대내외적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만길 전 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장은 이날 초청 강사로 참석해 '다문화시대의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부대 행사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난타공연과 도내 학생들을 위한 '나눔 장학금 전달식'도 열렸다.

충북다문화포럼은 지난해 5월 등록한 국내 최초의 순수 결혼이주여성 NGO로 자기주도학습세미나, 부부세미나, 2세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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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