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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27 14:06:05
  • 최종수정2014.02.27 14:06:05
청원군이 자연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자연재난 대비 포스터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는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작품 주제는 폭설, 태풍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의 경각심을 느낄 수 있거나 자연재해 현장에서의 복구 및 봉사활동을 담은 내용, 자연재해 예방 및 대비를 위한 활동 내용 등이다.

공모 희망자는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등을 이용해 4절 또는 B3 용지 크기로 공모 주제에 맞는 가시적인 평면 표현물 1매와 작품설명서를 첨부해 내달 14일까지 군청 재난안전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창의성과 작품성, 홍보효과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대상별 우수작품은 군수표창을 수여하고 최우수작품 3점은 군을 대표해 충북도로 출품될 계획이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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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