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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공무원 대상 도서 기증 운동

군 지식정보센터, 3월중 추진

  • 웹출고시간2014.02.27 14:04:11
  • 최종수정2014.02.27 14:04:11
청원군 지식정보센터가 3월 한 달간 군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서 기증 운동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서 기증 대상은 아동도서, 교양도서 등 상태가 양호하고 활용가치가 높은 전 분야의 책과 정기 간행물 등이다.

출판일로부터 5년이 지난 도서는 별도 선별작업을 거칠 방침이다.

기증 희망자는 오송·목령·옥산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거나 정기 수집일인 17일과 31일에 군청 차고 앞에서 전달하면 된다.

기증된 도서는 선별작업을 거쳐 관내 공공도서관 미소장 자료는 도서관 장서로 등록해 활용된다.

낡고 활용가치가 떨어지는 도서는 오는 4월 도서주간 행사에서 '책 나눔 장터'를 열어 교환 또는 판매할 계획이다.

이날 수익금 전액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청원 북DREAM 행사를 개최해 도서 판매수익금 68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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