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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는 충북・행복한 도민‘ 비전

명품브랜드 대상서 공공행정 서비스 ‘대상‘

  • 웹출고시간2007.06.18 09:15: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정 비전인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이 지난 15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2007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공공행정 서비스 부문 지방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은 지난해 7월1일 정우택 지사가 충북도지사에 취임해 도민 대다수가 해결해주길 원하는 문제를 단순 명료하게 설정한 것이다.
정 지사는 ‘경제특별도 건설‘, ‘균형발전‘, ‘행복충북 운동‘을 핵심전략으로 선택했다.
충북도는 전국 최초로 ‘경제특별도‘를 선포하고 노력한 결과 민선4기 1년간 28개 업체와 11조2천여억원의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대 성과를 이룩했다.
또한 민선4기 도정 로드맵인 ‘충북 Agenda 2010‘을 수립해 오는 2010년까지 △충북경제 비중 전국 4% 수준 △1인당 지역 내 총 생산(GRDP) 3만1천달러 △행복지수 전국 상위권 달성 등 충북의 발전상을 제시하고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량결집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2007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대중적인 명품브랜드를 발굴하고 국내 소비수준 및 품질을 향상시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올해 역시 △3년 재무성과를 기준으로 후보 기업과 지자체를 선별한 후 △리서치를 조사하고 △공적서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전략적 가치와 명품 브랜드 가치 창조, 명품 브랜드 관리체계 등을 평가하는 등 3단계의 심사를 거친 끝에 공공행정 서비스 부문의 충북도를 비롯해 유통 / 인터넷부문의 우체국 쇼핑, 특별상의 육군본부 등 26개 부문 25개 기관・업체를 명품브랜드로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충북도의 이미지가 향상되고 도에 대한 신뢰와 품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수현기자 rjtwjf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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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