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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05 16:43:01
  • 최종수정2014.02.05 16:42:59
KT&G복지재단은 올해 중·고교에 진학하는 전국 저소득 가구 신입생 800여명에게 2억원 상당의 교복을 지원한다.

재단은 새학기를 맞아 경제적으로 교복 구입이 어려운 차상위 계층과 한부모 가정 자녀에게 교복을 지원해 소외감 없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

지원대상은 KT&G복지재단 지역센터와 KT&G 지역본부에서 추천한 저소득 가구 신입생으로 1인당 25만원 상당의 교복상품권이 제공된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지난 2011년 시작해 지금까지 2천200여명의 교복을 지원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2004년부터 지역밀착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8곳에서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지기관 경승용차 지원, 김장나눔 행사 등을 펼치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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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