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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21 16:01:50
  • 최종수정2014.01.21 16:01:50
청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21일 청주노인종합복지관에서 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주민의 욕구 반영과 조사, 의견수렴 등을 통해 통합시의 2015∼2018년 지역사회가 달성할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계획을 수립해 올해 9월 말까지 충북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보건복지부 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매뉴얼 제작에 참여했던 김보영 영남대학교 교수가 '3기 복지계획 수립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80분간 특강을 했다.

강병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무국장의 사회로 실무협의체 분야별 2기 복지계획에 대한 평가와 3기 복지계획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3기 계획수립은 청주·청원 통합 이후 계획으로 청원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역사회 공동체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으로 핵심적이고 실용적인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립했으면 한다"며 "워크숍을 통해 국가시책에 부합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올바른 전략목표를 발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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