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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홍보영화 ‘막걸스’ 출연배우와 시민 만남행사

11일오후1시 호암체육관에서

  • 웹출고시간2014.01.09 16:01:31
  • 최종수정2014.01.09 16:01:31
충주시 홍보영화인 ‘막걸스’ 출연배우와 시민과의 만남 행사가 오는1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호암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주인공인 임원희와 홍아름, 로버트 할리, 변우민 등 출연배우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촬영장 개방과 출연배우와 사진 촬영, 막걸리 품평회 장면 촬영 관람 등으로 진행한다.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가 제작하는 이번 영화는 실제 충주 예성여고 학생들이 개발한 즉석 막걸리를 소재로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사랑과 아버지 가업을 잇기 위한 감동 사연, 택견 고수 담임교사 등을 가미해 유쾌하면서도 감동 있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또 탄금대와 비내섬, 호암지 등 충주 관광명소와 시가지를 배경으로 촬영할 예정이어서 충주 관광 홍보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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