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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의회, '충북 다문화 포럼' 개최

지역 맞춤형 다문화정책 모색

  • 웹출고시간2013.12.13 14:05:52
  • 최종수정2013.12.13 14:05:51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다문화정책 발굴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충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의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충북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충북 다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타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우수한 다문화정책 등 소개에 이어 변혜정 충북도 여성정책관의 '충북의 다문화정책'에 대한 발표로 진행된다.

충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의회와 충북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12개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및 실무자, 전문가, 다문화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변혜정 여성정책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나오는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충북의 다문화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변화하는 사회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정책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1월 1일 현재 결혼이민자와 혼인귀화자 등 도내 다문화가족은 7천259명으로 전국의 3.1%, 충북 주민등록인구의 0.93%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6.8% 증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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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