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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미래연합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종북세력"

  • 웹출고시간2013.11.25 17:42:04
  • 최종수정2013.11.25 17:42:02
도내 보수·보훈단체로 구성된 충북미래연합은 25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신부들은 사제의 본분인 종교의 진리를 내팽개치고 북한을 두둔하는 이적행위를 하는 종북세력"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국민들은 과거의 망상에 사로잡혀 미래로 가는 대한민국의 길목을 가로막고 있는 정의구현사제단의 망국적인 행태에 분노하다 못해 절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의구현사제단은 과거에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 한·미 FTA, 제주해군기지 건설 등을 반대했으나 진실이 밝혀진 뒤에도 사과 한마디 하지 않고 있다"며 "또한 정권퇴진을 주장하고 북한의 도발책동을 당연시하는 망동을 저질렀다"고도 강조했다.

충북미래연합은 "앞으로 정의구현사제단을 교황청에 고발하려는 '한국천주교나라사랑기도회'의 동태를 주시하며, 한국 천주교 지도자들의 동참과 명확한 입장을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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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