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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4.11 10:21: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톱스타 비(본명 정지훈)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꼽히고 있다.

美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The 2008 TIME 100 Finalists)' 설문조사에서 10일 현재 비가 1위를 달리고 있다. 비는 지난해에도 이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고, 큰 표차로 2위 스테프니 메이어(소설가)에 앞서 있어 2년 연속 1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 중 일부는 오바마나 힐러리까지 제치고 1위에 올랐다면 조사 성격을 일종의 팬투표로 여기는 게 맞지 않냐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10일 현재 힐러리와 오바마는 각각 6위와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네티즌평가 평균점수 79점과 8만5548표 득표로 5위에 올랐다. 비는 87점, 21만3697표로 이들과 확연한 차이를 보이며 1위에 올라 있다.

3위 할리우드 영화배우 스티븐 콜버트에 이어 테니스 스타 로저 페더러가 4위를 기록 중이고, 페리스 힐튼과 마돈나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결과적으로 비는 쟁쟁한 할리우드 스타와 미국의 대통령 후보까지 제치고 세계에 가장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물이 됐다.

비는 2006년 공식적으로 '타임 100대 인물'에 선정됐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온라인 투표에서 1위에 올랐지만 심사위 선정으로 낙점되는 100대 인물에는 오르지 못했다. 아시아권에서의 인기를 세계적 영향력으로 표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타임의 판단이었던 듯 싶다.

올해도 1위에 랭크된 것은 IT 강국 한국 네티즌과 중국 대륙과 홍콩, 대만 등 중화권, 싱가포르, 필리핀, 일본 등 아시아 팬들의 '광클'이 작용했을 개연성이 높다. 관련 댓글 대개가 아시아 지역에서 올라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타임은 비에게 동영상 인터뷰를 요청, 그가 간과할 수 없는 스타임을 방증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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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