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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31 14:11:22
  • 최종수정2013.10.31 14:11:19
충북지역 46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공공부문 민영화저지를 위한 충북공동행동은 31일 "정치권이 철도민영화 정책 반대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송광호(제천·단양) 의원 사무실 앞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 민영화 반대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이 단체는 "최근 국정감사를 통해 국토교통부가 비밀 테스크포스를 운영해 철도민영화를 추진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며 "소수의 관료가 중심이 돼 밀실에서 이뤄진 철도민영화 정책은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적자 폭이 큰 충북선이 민영화되면 주민 부담이 커지고, 지방정부의 교통분담금도 증가할 것"이라며 "철도산업의 바람직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회는 특위를 구성하고, 정부와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사회적 논의 기구를 구성하라"고 요구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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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