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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군면제 서명' 논란…"일반인 남자들이 몇년 더 복무하라고?"

  • 웹출고시간2013.10.30 14:03:00
  • 최종수정2013.10.30 14:05:52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군면제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화제가 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그 논란의 시작은 지난달 25일 엑소의 열혈 팬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군면제 서명운동을 한다고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내용을 보면 "우리 엑소 오빠들 대신에 일반인 남자들이 몇 년 더 복무하면 되는 거잖아요. 수련회 조금 더 한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잖아요. 지금 엑소오빠들 군면제 될수있게 서명 부탁드려요"라고 글을 올렸고 이 글은 SNS를 타고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팬클럽 차원에서 공식적인 서명 운동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엑소는 공식 팬클럽이 없이 여러 군데로 팬들이 분산돼 있으며, 정작 엑소 팬클럽에는 이와 관련된 글이 없다고 한다.

엑소는 12인조 남성 그룹으로 중국인 멤버 4명을 제외한 한국인 8명은 1990년~94년생으로 군대를 가야할 나이고, 네티즌 1명의 의도가 불분명한 글이 그대로 기사화되면서 예민한 병역문제로 논란이 확대된 것이다.

일부 팬들은 해당 글은 엑소 안티팬이 작성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병무청에 따르면 실제로 특정인의 병역을 면제시켜 달라고 서명운동을 벌일 경우 병역 면탈 행위를 위해 압력을 넣는 것으로 해석돼 사법처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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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