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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산·학 아우리는 오송CEO포럼

류호영 원장 부임 후 첫 주재…정승 식약처장 등 30여명 참석

  • 웹출고시간2013.10.23 19:52:44
  • 최종수정2013.10.23 19:52:34

'오송CEO포럼'이 23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류호영 원장의 주재로 개최됐다.

ⓒ 안순자기자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국책기관을 비롯한 민·관·산·학을 아우르는 '22회 오송CEO포럼'이 23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지난 21일 부임한 류호영 원장의 주재로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국책기관장, 설문식 충북도 경제부지사, 이종윤 청원군수, 윤여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 등 입주업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류호영 원장의 개회인사를 시작으로 입주업체인 신풍제약의 회사소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커뮤니케이션벤터연구센터 소개, 충북도 바이오·의료기업 유치 유럽 출장 성과 보고 등 최근 기관·기업 동향 등 현안 논의로 이어졌다.

신풍제약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 세파계 항생제 전용공장(연면적 9천552㎡)을 신축, KGMP승인을 취득해 올 초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오송CEO포럼'이 23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열린 가운데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국내에서는 4번째 공장인 오창공장은 세파 무균제품인 분말 주사제, 내용고형제인 캡슐 등을 생산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이 자리에서 "약값인하 정책 등으로 제약업계가 신규 인력 채용, R&D투자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이 같은 사정을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011년 착공된 커뮤니케이션벤처연구(CV)센터 공사 완공를 보고하고 CV센터 활성화를 위해 포럼 참석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연면적 2만338㎡)인 CV센터 중 커뮤니티센터에는 재단 사무실을 비롯 회의실 7개, 게스트 하우스 42실, 식당, 은행 등 편의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 워크숍, 세미나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 벤처연구센터에는 벤처연구실 50실과 공동장비실을 갖추고 있다.

이날 포럼을 처음으로 주재한 류호영 원장은 "입주업체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민·관·산·학을 아우르는 오송CEO포럼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송CEO포럼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민·관·산·학을 아우르는 CEO포럼 결성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주도로 결성된 모임으로 지난 2011년 12월부터 매달 1회 열리고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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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