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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8강서 판정패… “어깨탈구 아쉬워…도전은 앞으로도 계속"

  • 웹출고시간2013.10.21 15:03:13
  • 최종수정2013.10.21 15:03:11

이시영(31·인천시청) 판정패 소식이 전해졌다.

이시영은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 94회 전국체전 복싱 여자 일반부 플라이급(51kg) 8강에서 김하율에 1-2로 판정패했다.

충주시청 소속 김하율과 2분 4라운드로 치러진 경기서 이시영은 3라운드 이후 승패가 갈렸다.

이시영은 경기 후 “훈련하면서 오른쪽 어깨 탈구가 심해져 습관성 탈구가 됐다”라며 “첫 라운드부터 어깨가 빠졌는데, 훈련하면서 자주 겪었던 일이라 내가 잘 끼워 맞췄다. 경기를 할 때는 어깨가 안 빠졌으면 했는데 조금 아쉽다”라고 판정패 소감을 전했다.

이어 “준비를 정말 열심히 했기 때문에 졌지만 후회는 없다. 다음에는 부족한 점을 보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 “스케줄과 여러가지 여건이 맞는다면 대회에 계속 나갈 생각이다.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훈련을 열심히 할 것”이라며 밝혔다.

이날 이시영을 꺾은 김하율은 지난 4월 여자 복싱 48kg급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결승에서 편파판정 논란 끝에 이시영에게 판정패 한 선수다. 당시 김다솜이라는 이름으로 출전했던 김하율은 이후 개명한 뒤 충주시청에 입단했다.

김하율은 "이시영 선수와 다시 만나서 뜻깊었다"며 "3개월간 지옥훈련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하율은 23일 결승 진출을 위해 다툰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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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